경제
금융위, 우리금융 카드부문 분사 예비인가
입력 2013-01-16 15:29 
우리금융지주가 신용카드 부문을 따로 떼어내 별도의 카드회사를 만듭니다.
금융위원회는 정례회의를 열고 우리은행의 신용카드 부문 분할과 우리카드 신용카드업 영위에 대한 예비 인ㆍ허가를 의결했습니다.
우리은행 카드사업 부문 자산은 지난해 9월 기준 3조 9천억 원으로 은행 총자산 238조 7천억 원의 1.6% 수준입니다.
우리은행은 조만간 주주총회를 열어 신용카드 부문 분할을 승인하고, 금융위에 본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며 우리카드사 출범시기는 오는 3월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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