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티아라 다니, 민폐 연기로 빈축…카메라 향한 의지 대단
입력 2013-01-16 15:07 

‘학교 2013에서 김다니로 출연하고 있는 티아라 멤버 다니가 민폐 연기로 빈축을 사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카메라 의식하는 티아라 다니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지난 14일 방영된 KBS 2TV ‘학교2013 12회에서 민기가 걱정돼 학급을 찾은 정인재(장나라)가 학생들에게 둘러싸이는 장면에서 무리하게 카메라를 의식한 다니의 모습이 담겨 있다. 다니는 극의 분위기와는 관계없이 카메라에 눈을 마주치며 웃음을 보였던 것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기본 연기도 안 갖춰진 얘를 무리하게 투입시킨 것부터가 잘못이다” 웬 듣보잡이 극을 망치냐” 요즘 아역도 저렇게 안한다” 저렇게라도 카메라 컷 하나 잡아보겠다는 의지가 대단하다” 등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어 논란이 계속될 전망이다.
한편 ‘학교 2013은 학교 현실을 잘 반영했다는 호평을 받으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정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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