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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조카’ 은지원, 모델 재계약‥개런티도 2배 ‘껑충’
입력 2013-01-16 14:37 

가수 은지원이 모델 재계약에 성공, 2013년을 산뜻하게 시작했다.
은지원은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이던 KRT여행사와 최근 1년 전속 계약 기간을 연장하는 데 합의했다. 여행사 측에 따르면 재계약 모델료는 첫 해 대비 100% 인상됐다.
KRT여행사 측은 은지원 씨가 모델을 맡은 후 여행사가 급성장을 이루는 등 은지원 씨와 좋은 궁합을 보였다”며 계약 연장 및 모델료 인상 배경을 설명했다.
실제로 업계 10위권은 KRT여행사는 은지원과 모델 계약 체결 후 연 매출 1000억 원 돌파, 자유 여행 300% 이상 성장, 담당 직원 3배 증가 등 ‘은지원 효과를 누리며 메이저 여행사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한편 은지원은 현재 tvN ‘세얼간이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 말 싱글 ‘아무나를 발표하고 가수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의 5촌 조카이기도 한 그는 지난해 말 대선 기간에는 박 당선인의 유세를 돕는 등 집안일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 12월 초에는 박 당선인의 유세 현장에 빨간 머플러를 두르고 나서 지지를 호소하기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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