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성추문 검사' 법정 첫 출석…"공판 미뤄달라"
입력 2013-01-16 13:55 
여성 피의자와 부적절한 성관계를 가져 뇌물수수와 직권남용 혐의로기소된 전 모 검사의 첫 공판이 오늘(16일) 오전 열렸습니다.
전 검사는 모자를 깊게 눌러 쓰고 목도리로 얼굴을 가린 채 법정에 들어섰습니다.
재판은 전 검사의 변호인이 "선임된 지 하루밖에 되지 않아 수사기록 등을 아직 검토하지 못했다"고 밝혀 10분 만에 끝났습니다.
다음 공판은 3월7일 오전 10시로 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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