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양요섭, “팬 선물 때문에 기절할 뻔”…왜?
입력 2013-01-16 13:52 

비스트의 멤버 양요섭이 호신용 스프레이를 테스트 해보다 기절할 뻔 한 사연을 공개했다.
요섭은 최근 JTBC ‘우리는 형사다에 출연해 귀갓길 범죄를 다룬 ‘긴급전화 SOS 코너에서 팬에게 호신용 스프레이를 선물 받은 적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호기심이 생겨 호신용 스프레이를 뿌려봤다. 근데 바람 방향을 잘못 잡고 뿌려서 최루액을 그대로 맞았다. 다음 스케줄이 팬 사인회였는데 못 갈 뻔 했다”고 전했다.
이 밖에 요섭은 묻지마 범죄를 당할 수 있는 상황에서 방어해야 할 소지품을 맞히기도 하는 등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한편 가수 솔비는 가수 솔비가 남자에게 휴대전화를 빌려줄 지 말지를 결정하는 깐깐한 기준을 밝혔다. ‘우리는 형사다팀은 귀갓길에서 당할 수 있는 다양한 범죄를 주제로 상황극을 꾸몄다. 선택의 기로에 섰던 순간은 길에서 우연히 두 번 정도 마주친 사람이 배터리가 없다”며 휴대전화를 빌려달라고 하는 상황.
이에 솔비가 빌려달라는 분이 어느 정도 훈남이냐”고 물었고, MC 이휘재가 요섭군 정도”라고 하자, 솔비는 긍정의 반응을 나타냈다.
하지만 김병만씨면 어떻게 하겠냐”는 질문에는 죄송하다”고 대답해 이날 패널로 참여한 비스트의 양요섭과 김병만의 희비가 엇갈렸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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