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폭스바겐코리아, 서초 전시장·서비스센터 오픈
입력 2013-01-16 13:40 
폭스바겐코리아는 16일, 서울 서초지역에 폭스바겐 서초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밝혔다.

예술의 전당 인근에 위치한 서초 전시장의 연면적은 1845㎡로 지상2층, 지하1층의 규모다. 총 11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다.

서초 서비스센터는 전시장과 약 800m 떨어진 서초동 교대사거리 부근에 위치했다. 7158㎡의 연면적에 지상5층, 지하 4층의 규모로, 휠 얼라이먼트 장비 및 경정비 전용 작업대를 포함해, 사고 수리 및 일반 수리 차량 30대를 동시에 정비할 수 있다. 특히, 기존 설비보다 5배 많은 정화필터를 설치해 차량 정비 및 도장 작업에 따른 먼지와 냄새를 차단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고 폭스바겐코리아 측은 밝혔다.

폭스바겐 서비스센터의 워크베이 여기에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공식 인증 시업인 ‘폭스바겐 자격시험을 통과한 2명의 마스터테크니션과 기술인력들이 상주해, 하루 80대까지 서비스가 가능하다.


폭스바겐코리아 박동훈 사장은 "2013년은 국내 수입차 시장의 트렌드를 이끌어온 폭스바겐코리아가 한국시장에서 새로운 도약을 맞이하는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스탠다드에 따라 더욱 수준 높은 대고객 서비스를 구현해, 2만대 클럽에 가입하는 것과 동시에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나가기 위한 포석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서초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개장으로 전국에 21개 전시장과 22개의 서비스센터를 구축하게 됐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탑라이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 '대한민국 올해의 차' 발표·출시 앞둔 수입 해치백 9종 살펴보니…'골프·미니 긴장해'·수입차 판매 TOP10…BMW·폭스바겐 독일차 독무대·1월 출시 신차 살펴보니…짜릿한 성능에 실용성까지·2013년 수입차 신차 40여종 출시…"역시 작은차 대세"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