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버스차고지 방화 용의자 포착…경찰 수사
입력 2013-01-16 13:38  | 수정 2013-01-16 15:10
서울 외발산동 버스 차고지 화재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버스 블랙박스 영상에서 용의자의 모습을 포착해 수사에 나서고 있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화재 발생 바로 전인 어제(15일) 새벽 2시 57분쯤 모자를 쓰고 지나가는 중년 남성의 모습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해당 운수 회사에서 해고된 버스 기사 4~5명을 용의자로 압축해 사건 당일 행적과 휴대전화 발신지 등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 원중희 / june12@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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