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판 승용차 GPS로 다시 훔쳐 되팔아
입력 2013-01-16 12:35 
경기 고양경찰서는 팔았던 승용차에 GPS를 설치해 위치를 확인한 뒤 다시 훔친 혐의로 28살 김 모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해 11월 GPS 추적장치를 장착한 고급승용차를 판 뒤 다시 훔쳐오는 방법으로 차량 2대를 되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대포차를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판 뒤 미리 복사해 둔 열쇠로 차문을 열었으며, 훔친 차는 다른 지역으로 이동시켜 또 다른 구매자에게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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