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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릉선수촌 새해 첫 공식 훈련
입력 2013-01-16 11:43 
대한체육회는 오늘(16일) 오전 태릉선수촌 오륜관에서 새해 국가대표 선수 훈련 개시식 및 체육인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습니다.
행사에는 박용성 체육회장과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인사말에 이어 선수 대표로 빙상의 이승훈과 펜싱의 김지연이 나서 '필승'을 다짐했습니다.
체육회는 훈련 개시식에 앞서 태릉국제스케이트장 개장식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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