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지난달 주택거래량 4년 8개월만에 최고
입력 2013-01-16 11:04 
취득세 감면 혜택 종료를 앞두고 매수자들이 거래를 앞당기면서 지난달 주택거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해 12월 주택 매매거래량은 10만 8500건으로 한 해 전보다 2.4%, 최근 5년 평균보다 38.1%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거래량이 한 해 전보다 증가한 것은 지난해들어 처음이었으며, 월간거래량도 4년 8개월 만에 최고치였습니다.
서울은 1만 2,358건이 거래돼 9.7% 증가했는데, 특히 강남3구의 증가율이 50.5%에 달했습니다.

[안보람/ggarggar@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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