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정화 “‘강심장’ 너무 울어 분위기 수습 안 돼 죄송”
입력 2013-01-16 10:31 

배우 김정화가 ‘강심장 출연 후기를 전했다.
김정화는 15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저 강심장 됐어요. 현장에서 너무 울어버려서. 분위기 수습 안 돼 좀 죄송했다는. 사진으로 엄마 보니까 또 눈물이 흐르네요. 좋은 추억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기념 사진을 게재했다.
김정화는 이날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지난해 10월 유방암 투병 중 세상을 떠난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공개, 전 출연진의 눈물을 쏙 뺐다.
김정화의 이야기에 다수의 출연진이 눈물을 흘려 급기야 녹화가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날 뭉클한 스토리로 김정화는 ‘강심장 트로피를 품에 안게 됐다.
현재 김정화는 나눔 에세이 ‘안녕! 아그네스를 출간, 나눔을 전파하는 나눔 천사로 활약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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