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슈퍼가 내일(17일)부터 농산물 포장센터를 가동해 원가 절감에 나섭니다.
농산물 포장센터는 산지에서 매입한 농산물을 선별하고 포장하는 시설로 충남 논산에 1천200㎡규모로 들어섰습니다.
롯데슈퍼는 올해 이곳에서 550억원 상당의 농산물을 직접 포장, 가공할 계획이며 9%의 원가 절감 효과가 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1~2인 가구 증가로 소포장 상품이 각광받는 가운데 시시각각 변하는 소비자 욕구에 맞는 포장 제품을 즉각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롯데슈퍼는 신선식품의 산지 직거래 비중을 지난해 52%에서 올해 60%로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롯데슈퍼 송영탁 상품총괄부문장은 지난해 롯데슈퍼 신선식품 매출이 1조원을 돌파한 가운데 산지거래 비중을 높여 유통구조를 개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
농산물 포장센터는 산지에서 매입한 농산물을 선별하고 포장하는 시설로 충남 논산에 1천200㎡규모로 들어섰습니다.
롯데슈퍼는 올해 이곳에서 550억원 상당의 농산물을 직접 포장, 가공할 계획이며 9%의 원가 절감 효과가 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1~2인 가구 증가로 소포장 상품이 각광받는 가운데 시시각각 변하는 소비자 욕구에 맞는 포장 제품을 즉각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롯데슈퍼는 신선식품의 산지 직거래 비중을 지난해 52%에서 올해 60%로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롯데슈퍼 송영탁 상품총괄부문장은 지난해 롯데슈퍼 신선식품 매출이 1조원을 돌파한 가운데 산지거래 비중을 높여 유통구조를 개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