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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북한 인권보고관 "북한 인권 개선안돼"
입력 2006-09-26 10:52  | 수정 2006-09-26 10:52
비팃 문타폰 UN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은 북한내 인권상황이 개선되지 않고 있다며 특히 장애인은 수용시설에 강제로 격리돼 있다고 밝혔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문타폰 보고관은 지난 1년간 북한 여성들의 영양 상태가 개선되지 않아 궁극적으로 아동 사망률에 타격을 줬고 북한 지체 장애인들은 교도소와 같은 시설에 갇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VOA는 문타폰 특별보고관이 유엔 인권이사회에서의 북한 인권상황 특별보고에 앞서 지난 22일 자신들과의 전화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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