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전노민, ‘내 딸 서영이’ 특별출연, 마술로 김혜옥 치유?
입력 2013-01-16 09:55 

배우 전노민이 KBS2 ‘내 딸 서영이에 특별출연한다.
전노민 소속사는 전노민이 ‘내 딸 서영이에서 마술사 역할을 부여받았으며 소현경 작가의 부탁에 분량과 상관없이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극 중 이서영(이보영)의 시어머니인 차지선(김혜옥)은 막내아들 강성재(이정신)의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부쩍 우울해진다. 여기에 이서영과 강우재(이상윤)이 이혼으로 차지선은 더욱 예민해진 상황이다.
전노민이 연기하는 마술사는 재치 있는 언변으로 차지선과 급속하게 친분을 쌓게 된다. 그의 등장이 ‘내 딸 서영이가 직면한 갈등구조를 풀어주는 열쇠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전노민은 지난해 ‘각시탈 담사리역으로 농익은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전노민은 22일부터 ‘내 딸 서영이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안은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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