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피카 양지원 ‘눈물샤워’ 뮤비 촬영 중 음주
입력 2013-01-16 09:10  | 수정 2013-01-16 10:25

스피카 멤버 양지원이 배치기의 신곡 ‘눈물샤워 뮤직비디오 촬영 중 음주를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눈길을 끈다.
배치기의 ‘눈물샤워는 노래의 인기와 함께 마치 70, 80년대 무성영화를 보는 듯한 뮤직비디오로 화제가 되고 있다. 배치기가직접길거리에 붙어있는 007제임스본드, 장군의 아들 김두한 등의 포스터 속 주인공으로 변신해 위트와 재치를 선사하고 있다. 특히 스피카의 양지원이 여자 주인공으로 우정 출연해 눈물연기를 선보인다.
‘눈물샤워 뮤직비디오의 연출을 맡은 나이브(NIVE)의 김영조 감독은 양지원이 촬영 도중, 눈물 연기를 앞두고 알코올 섭취까지 감행하며 감정연기에 열을 올렸다”며 기대 이상의 연기와 열정을 보여주어 스태프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고 밝혔다.
양지원은 배치기 선배님들의 뮤직비디오에 주인공으로 출연하게 돼 기쁘다. 선배님들의 소중한 뮤직비디오에 해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최선을 다했다. 부족하지만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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