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나경원, “서울시장 선거 후 어머니 암 선고 받아…”(두드림)
입력 2013-01-16 08:16 

2013 평창 동계 스페셜 올림픽 조직위원장 나경원이 KBS2 ‘이야기쇼 두드림에 전격 출연했다.
나경원은 최근 진행된 ‘두드림 녹화에 참여해 어머니가 암 투병 중이라고 털어놔 주변을 놀라게 했다.
나경원은 이날 ‘두드림 녹화에서 서울시장 선거 당시 아버지와 관련된 루머와 함께 서울 시장 선거 과정을 겪으면서 6개월 전까지만 해도 아무 이상 없었던 어머니가 암 선고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그는 이어 그때 선거를 나가지 않았다면 어머니가 그렇게 스트레스를 받지 않았을 것 같다. 큰 불효를 한 것 같아 마음이 아팠다”고 털어놨다.

이와 함께 항암치료를 받으시던 어머니 걱정에 불출마 선언을 빨리 결정했다” 덧붙여 주변을 안타깝게 했다.
KBS2 ‘두드림 나경원 편은 오는 1월 19일 토요일 밤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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