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5일) 오후 9시 50분쯤 청주시 송정동에 있는 휴대폰 LCD 제조공장에서 불산 용액 2천5백 리터가 유출됐습니다.
이 사고로 회사 직원 28살 주 모 씨가 불산에 노출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 씨가 작업 중 미끄러져 넘어지며 배관 파이프를 건드려 불산 용액이 새어나온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택성 / logictek@mbn.co.kr]
이 사고로 회사 직원 28살 주 모 씨가 불산에 노출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 씨가 작업 중 미끄러져 넘어지며 배관 파이프를 건드려 불산 용액이 새어나온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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