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윤시윤 완두콩 눈물…시청자 심금 울렸다
입력 2013-01-15 18:01 

tvN ‘이웃집 꽃미남의 윤시윤이 첫사랑에 대한 아픔을 눈물로 소화해 화제다.
지난 14일 방송된 ‘이웃집 꽃미남에서는 한태준(김정산)을 둘러싼 고독미(박신혜)와 윤서영(김유혜)의 묘한 관계와 이를 지켜보는 엔리케 금(윤시윤)의 엇갈린 사랑 방정식이 그려졌다.
윤시윤은 10년 간 짝사랑 해온 서영을 보기 위해 스페인에서 귀국했지만 정작 서영의 마음은 형 태준에게만 향하고, 이를 지켜볼 수밖에 없는 그의 안타까운 마음이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특히 이날 윤시윤은 ‘완두콩 눈물로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서영과 태준을 이어주기 위해 오피스텔을 나오고 갈 곳 없이 PC방을 전전하다 눈에 그렁그렁 맺힌 ‘완두콩 눈물을 흘린 것. 늘 장난스럽고 발랄한 엔리케 금이지만, 첫사랑에 대한 아픔만큼은 애절했다.
이를 접한 시청자들은 윤시윤 완두콩 눈물 달달” 가슴 아픈 첫사랑” 윤시윤 연기력이 나날이 늘어간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웃집 꽃미남은 인기 웹툰 나는 매일 그를 훔쳐본다를 원작으로 한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정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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