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오버도퍼 "미 대북특사 파견 가능성 없어"
입력 2006-09-26 10:32  | 수정 2006-09-26 13:14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인 돈 오버도퍼 존스홉킨스대 국제대학원교수는 현 단계에서 미국이 평양에 특사를 파견할 가능성은 별로 없다고 밝혔습니다.
오버도퍼 교수는 자유아시아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일각에서 제기되는 미국의 대북특사 파견 주장과 관련해 부시 행정부는 북한이 6자회담에 돌아오겠다는 움직임을 먼저 보여야 한다는 입장을 취해 온 만큼 이런 변화가 있기 전까지 미국의 대북특사 파견은 실현 가능성이 적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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