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태희와 열애' 비, 결국 보직변경 신청
입력 2013-01-15 15:21  | 수정 2013-01-16 14:33

가수 비가 보직변경을 신청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15일 한 보도매체는 ‘최근 군복무 규율위반으로 근신처분을 받은 비가 국방부에 보직변경을 신청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비의 측근은 비가 처음부터 연예사병으로 복무하기를 원치 않았지만 군복무 5개월 만에 연예사병으로 차출됐고, 이 같은 결정에 따를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해당 관계자는 비가 최근 연예사병 특혜논란에 시달리자 심한 맘고생을 하고 있다. 보직변경 신청이 받아들여져 일반사병들과 전방 근무를 하기를 간절히 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비는 공무외출을 나가 사적으로 김태희와 만난 사실이 보도됐고, 해당 사진 속 비는 군복무 규율위반 논란을 일으켜 7일간 근신처분을 받은 바 있습니다.

한편, 비의 보직변경 여부는 국방부의 승인절차를 거쳐야 해 아직 결과가 정해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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