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경미 “윤형빈과 권태기 때 힘들었다”
입력 2013-01-15 14:16 

개그우먼 정경미가 권태기를 고백했다.
정경미는 지난 14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윤형빈과의 7년 연애담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정경미는 윤형빈이 왕비호로 잘 나가던 시절 많이 힘들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정경미는 윤형빈이 왕비호로 잘 나갈 때, 주변에서 하는 말들이 하도 많았다. 그래서 견디기가 너무 힘들었다”고 덧붙였다.
최근엔 정경미 활약이 만만치 않으니 스트레스를 받지 않냐”는 MC 김구라의 질문에 윤형빈은 어느 순간 서로 받아들이게 됐다. 서로 자극제가 된다”고 답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경미-윤형빈 커플은 7년 연애 동안 술 자리와 여행을 단 2번씩 갖었다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한편, 정경미-윤형빈 커플은 오는 2월 22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개그맨 커플의 계보를 이어가는 이들의 활약이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안은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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