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토공, 고양 삼송택지개발 본격 착수
입력 2006-09-26 10:02  | 수정 2006-09-26 10:02
한국토지공사는 154만평 규모의 고양삼송지구에 대해 연말 토지보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개발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고양시 삼송동 일대의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해 국민임대주택단지로 개발하는 고양삼송지구는 반경 10km 이내에 인구 약 80만명의 서울 은평구와 고양 덕양구와 접해 있고, 은평뉴타운 등과도 연계돼 수도권 북부의 거점도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지역입니다.
토공은 오는 27일부터 10월 10일까지 보상계획 공고와 열람을 거쳐 11월 중에 토지보상에 착수하고, 공동주택 건설용지는 2007년 하반기에 공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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