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미국 민간단체, 평양에 결핵연수원 건설
입력 2013-01-15 11:07 
미국 민간단체 '조선의 그리스도인 벗들'이 오는 5월 평양에 결핵전문가 연수원 건립 공사를 시작합니다.
이 연수원은 평양의 국립결핵예방병원 내에 건설되며 올해 안에 완공될 예정입니다.
북한에서 결핵은 가장 심각한 질병으로 현재 약 10만 명의 주민이 치료를 받고 있지만 관련 의약품과 시설 등이 크게 부족한 상항입니다.
이 단체는 이미 지난해 국립결핵병원, 개성결핵병원, 황해북도 결핵병원 등 북한 내 병원과 요양원 시설을 보수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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