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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래원, 15kg 살 왜 쪘나 봤더니…'햄버거 때문'
입력 2013-01-15 08:30  | 수정 2013-01-15 08:32

배우 김래원이 갑자기 늘어난 체중에 대한 이유를 공개했습니다.

14일 방송된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김래원은 영화 촬영 끝난 지 한 달 반 됐는데 미국에서 마지막 촬영을 했다. 일주일 전까지 정말로 15kg이 쪘다”며 운을 뗐습니다.

이어 살이 찐 이유는 햄버거를 많이 먹었기 때문인 것 같다. 인터뷰 할 때 갖은 핑계를 댔다. 처음에는 배우가 작품 할 때 이렇게 관리 안 되면 문제지만 난 작품을 마친 상태다고 했는데 아무도 반응을 안해주더라”고 털어놨습니다.

그는 그래서 스스로 말을 바꿨다. 배우라면 관리가 돼야 하지만 외모보다는 내면의 아름다움을 위해서 일부러 살을 찌웠다고 했다”며 이번 녹화를 위해 4kg 정도 뺐다. 사진 찍힌 날은 좀 부었었다”며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남자배우도 다이어트 해야 하는구나”, 턱살이 장난 아녜요”, 금방 예전 모습 되찾겠죠”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이날 김래원은 한 살연상의 여배우와의 첫사랑을 고백해 화제가 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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