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고은아, 동생 '근친상간' 논란 입열다! "사실…"
입력 2013-01-15 07:40  | 수정 2013-01-15 08:43


배우 고은아가 한때 논란이 됐던 동생 엠블랙 미르와의 키스사진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았습니다.

14일 방송된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고은아는 친구들보다 루머가 많았지만 해명할 수 있는 자리가 없었다”며 운을 뗐습니다.

그는 대중이 봤을 때 미르는 아이돌이고 연예인이겠지만 내겐 동생이다. 우리 집안은 애정표현이 남다르다”며 주변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자연스럽게 뽀뽀를 했는데 그 다음 날 기사에 근친상간이라는 표현까지 나왔다”고 당황한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기사가 나간 후 미르와 서먹해졌다는 고은아는 원래 스킨십도 많고 직설적인 성격을 가진 탓에 오해할 수도 있지만 내 성격 때문에 가족들까지 나쁘게 보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아쉬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진보고 놀라긴 했지만 그럴 수 있죠 뭐”, 우애 넘치는 모습 보기 좋아요”, 근친상간이라는 표현은 정말 심했다”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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