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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자산건전성 좋아져...BIS비율 개선
입력 2006-09-26 08:02  | 수정 2006-09-26 08:02
부실여신 비율이 8.0% 이하인 저축은행의 수가 지난해 말에 비해 20곳 늘어나는 등 저축은행들의 자산건전성이 좋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전국 110개 저축은행의 고정이하 부실여신 비율은 평균 10.49%로 지난해 말의 12.48%보다 2.01%포인트 감소했으며 지난해 6월 말과 비교해서는 3.29% 줄어들었습니다.
이 중 고정이하여신 비율이 8.0% 이하인 업체는 전체의 51.8%인 57곳으로, 지난해 12월말 33%인 37개에 비해 크게 개선된 수치입니다.
그리고 저축은행들의 평균 BIS비율은 9.04%로 지난해 말과 비교해 1.18% 포인트 개선됐으며 지난해 6월말과 비교해서 1.86%포인트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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