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아들녀셕들의 관계자에 따르면, 극중 한혜린과 김영훈은 재활 치료를 위해 1월 말에 한국을 떠난다. 그러나 후반부에 두 사람은 다시 나올 예정이기에 잠정적 하차로 결론을 지었다.
극중 한혜린은 이신영 역을 맡아 고아인 자신을 거두어 준 집안의 아들이자 자신 때문에 장애인이 되어 살아 온 강진(김영훈)과의 결혼을 꿈꿨다. 하지만 자신을 짝사랑하는 유민기(류수영)에게 조금씩 이끌리면서 삼각관계를 형성했다.
그러나 신영은 강진을 떠나지 못했고, 신영과 강진이 한국을 떠나는 것으로 결정되면서 삼각관계는 정리됐다.
한편, ‘아들 녀석들은 총 50부작으로 기획 돼 현재 31회까지 방송됐다. 앞서 지난해 12월 1일 방송된 21회부터 작가가 교체 돼 오상희 작가가 집필을 맡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안은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