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일본 AV 여배우, 아버지에 고백 "죄송합니다"
입력 2013-01-14 13:23  | 수정 2013-01-14 13:35

일본 성인 동영상 여배우 세이라 야마카와가 자신의 정체를 알게 된 아버지에게 사죄했습니다.

지난 7일 세이라 야마카와는 자신의 블로그에 ‘아빠 저는 AV 여배우가 됐습니다'는 제목의 글을 올렸습니다.

야마카와는 아버지와의 대화를 공개하며 나를 닮은 아이가 잡지에 나왔다. 그라비아 같은 거 하는 거 아니지?"라고 물었다”며 당시 당황한 나머지 밝힐 용기가 나지않아 말을 하지 못했다. 정말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 대화 이후 촬영 때문에 여러 차례 아버지의 전화를 받을 수 없었다”면서 ”아버지가 AV 여배우인 나를 받아들이지 않아도 좋다. 내가 걷는 길을 믿어 주셨으면 좋겠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에 대해 일본 누리꾼들은 아버지에게 고백하고 사과하는 모습 보기 좋다. 부디 받아들여줬으면 좋겠다”, 직업의 하나로 받아들여준다면 좋을 것 같다”며 그를 응원했습니다.


[사진= 세이라 야마카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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