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벤츠, 최초 여성 사장,'브리타 제에거' 선임
입력 2013-01-14 12:46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14일, 브리타 제에거(44세·여)를 신임대표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브리타 제에거 대표는 오는 3월1일 공식 취임한다.

브리타 제에거 대표는 1992년 독일 다임러 본사의 세일즈 조직에 입사했으며, 그 동안 독일 본사에서 다양한 경력을 쌓아왔다.

지난 2000년에는, e-리테일 및 고객 관련 비즈니스 관리직을 거친 후, 2003년부터 애프터 서비스 프로덕트 매니저 및 서비스 운영 등 글로벌 서비스&파츠 마케팅 분야에서 다양한 매니지먼트 직무를 담당했다. 이어 2010년 10월부터 최근까지 부품 관련 세일즈 & 마케팅 임원을 역임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신임 대표이사 브리타 제에거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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