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국어대는 오늘(14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연설한 장소를 '오바마 홀'로 명명하는 기념식을 열었습니다.
지난해 3월 26일 오바마 대통령이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역할'이란 주제로 연설한 교내 '미네르바 오디토리움'을 '오바마 홀'로 이름을 바꾸고 정식 기념행사를 개최한 것입니다.
오는 21일 오바마 대통령 재선 취임식에 맞춰 열린 행사에 대해 대학 측은 "재학생들 뿐만 아니라 앞으로 입학하는 신입생 학교를 찾는 방문객에게도 역사적 의미가 깊은 곳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김순철 / liberty@mbn.co.kr]
지난해 3월 26일 오바마 대통령이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역할'이란 주제로 연설한 교내 '미네르바 오디토리움'을 '오바마 홀'로 이름을 바꾸고 정식 기념행사를 개최한 것입니다.
오는 21일 오바마 대통령 재선 취임식에 맞춰 열린 행사에 대해 대학 측은 "재학생들 뿐만 아니라 앞으로 입학하는 신입생 학교를 찾는 방문객에게도 역사적 의미가 깊은 곳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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