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시즌 28호 골을 터트렸습니다.
상대 선수의 패스 실수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김동환 기자입니다.
【 기자 】
전반 27분, 메시가 따라붙자 말라가 골키퍼가 다급하게 볼을 걷어냅니다.
압박이 거세자 말라가 미드필더는 별 생각 없이 다시 골키퍼에게 패스합니다.
이 순간 골문 앞에 도사리던 메시가 볼을 가로채더니 가볍게 선제골을 넣습니다.
엉겁결에 골을 넣고 기뻐하는 메시.
그냥 골을 넣기 멋쩍었는지 골키퍼까지 제치는 기지를 발휘했습니다.
후반 5분 파브레가스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한 메시는 막판에는 알칸타라의 쐐기골까지 도왔습니다.
메시의 맹활약 속에 3대 1로 승리한 바르셀로나는 18승1무로 리그 선두를 달렸습니다.
메시와 호날두가 '신계'의 최고로 불린다면 '인간계'에서 최강으로 꼽히는 팔카오.
1대 0으로 앞선 전반 38분 얻은 페널티킥을 가볍게 성공시킵니다.
역시 가운데로 강하게 때려넣어 평범하지 않다는 걸 보여줍니다.
팔카오는 18골로 득점 선두 메시를 10골 차로 추격했습니다.
MBN뉴스 김동환입니다. [hwany@mbn.co.kr]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시즌 28호 골을 터트렸습니다.
상대 선수의 패스 실수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김동환 기자입니다.
【 기자 】
전반 27분, 메시가 따라붙자 말라가 골키퍼가 다급하게 볼을 걷어냅니다.
압박이 거세자 말라가 미드필더는 별 생각 없이 다시 골키퍼에게 패스합니다.
이 순간 골문 앞에 도사리던 메시가 볼을 가로채더니 가볍게 선제골을 넣습니다.
엉겁결에 골을 넣고 기뻐하는 메시.
그냥 골을 넣기 멋쩍었는지 골키퍼까지 제치는 기지를 발휘했습니다.
후반 5분 파브레가스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한 메시는 막판에는 알칸타라의 쐐기골까지 도왔습니다.
메시의 맹활약 속에 3대 1로 승리한 바르셀로나는 18승1무로 리그 선두를 달렸습니다.
메시와 호날두가 '신계'의 최고로 불린다면 '인간계'에서 최강으로 꼽히는 팔카오.
1대 0으로 앞선 전반 38분 얻은 페널티킥을 가볍게 성공시킵니다.
역시 가운데로 강하게 때려넣어 평범하지 않다는 걸 보여줍니다.
팔카오는 18골로 득점 선두 메시를 10골 차로 추격했습니다.
MBN뉴스 김동환입니다. [hwany@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