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산 누출 사고가 발생한 웅진폴리실리콘 경북 상주공장에 대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가 본격 감식에 들어갔습니다.
4명으로 이뤄진 감식팀은 오늘(14일) 오전 10시쯤 현장에 도착해 염산이 누출된 탱크를 점검하고 밸브에서 시료를 채취하는 등 분석에 나섰습니다.
국과수는 사고 원인으로 추정되는 밸브 균열이 동파 때문인지, 탱크 내부 압력 때문인지 조사하는 등 다각도로 감식 작업을 벌일 계획입니다.
한편 상주시가 염산 누출을 알린 주민의 첫 신고를 묵살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4명으로 이뤄진 감식팀은 오늘(14일) 오전 10시쯤 현장에 도착해 염산이 누출된 탱크를 점검하고 밸브에서 시료를 채취하는 등 분석에 나섰습니다.
국과수는 사고 원인으로 추정되는 밸브 균열이 동파 때문인지, 탱크 내부 압력 때문인지 조사하는 등 다각도로 감식 작업을 벌일 계획입니다.
한편 상주시가 염산 누출을 알린 주민의 첫 신고를 묵살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