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반기문 외교부 장관이 차기 유엔 사무총장에 선출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벨기에의 한 유력 일간지가 보도했습니다.
벨기에의 유력지 '라 리브르 벨지끄'가 반 장관과의 뉴욕발 인터뷰 내용을 '반기문이 주는 축복'이란 제목으로 크게 다루면서, 반 장관의 당선은 1991년에서야 유엔에 가입한 한국에게는 큰 축복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필립 파께 국제부 기자가 작성한 이 인터뷰 기사는 반 장관을 "코피 아난 현 총장을 이을 가장 유리한 후보"라며, 유엔 가입 15년에 불과한 신생 회원국 출신 후보의 당선 가능성을 점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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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의 유력지 '라 리브르 벨지끄'가 반 장관과의 뉴욕발 인터뷰 내용을 '반기문이 주는 축복'이란 제목으로 크게 다루면서, 반 장관의 당선은 1991년에서야 유엔에 가입한 한국에게는 큰 축복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필립 파께 국제부 기자가 작성한 이 인터뷰 기사는 반 장관을 "코피 아난 현 총장을 이을 가장 유리한 후보"라며, 유엔 가입 15년에 불과한 신생 회원국 출신 후보의 당선 가능성을 점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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