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가 다소 누그러진 주말 밤에도 서울 시내 곳곳에서는 수도계량기 동파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어제(12일) 오후 5시부터 오늘(13일) 오전 5시까지 모두 184건의 수도계량기 동파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영등포·동작 등 남부 지역이 34건으로 가장 많았고, 강서·동부·북부 지역이 뒤를 이었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헌 옷과 신문지 등 보온재로 계량기를 감싸면 동파 피해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당부했습니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어제(12일) 오후 5시부터 오늘(13일) 오전 5시까지 모두 184건의 수도계량기 동파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영등포·동작 등 남부 지역이 34건으로 가장 많았고, 강서·동부·북부 지역이 뒤를 이었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헌 옷과 신문지 등 보온재로 계량기를 감싸면 동파 피해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