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불후’ 아이비, 19금 수위 무대 펼쳐…“숨을 못 쉬겠더라”
입력 2013-01-13 09:16 

가수 아이비가 ‘불후의 명곡에서 19금 수위의 무대를 꾸며 화제다.
12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엄정화 특집에서 아이비가 엄정화의 히트곡 초대를 노래했다.
아이비는 무대를 꾸미기 전 생각보다 떨린다”며 의상을 보면 알겠지만 오늘 무리를 해봤다. 도도하고 무심한 듯 섹시한 느낌을 살릴 수 있게 최대한 원곡과 가깝게 편곡했다. 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아이비는 온 몸이 비치는 시스루 의상으로 절대적인 섹시미를 과시했다. 특히 그는 남성 댄서들 위에 올라갔다가 바닥에 앉아 각선미를 그대로 드러내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아이비의 무대를 본 엄정화는 아이비의 무대를 보고 숨을 못 쉬겠더라”며 이런 색깔을 낼 수 있는 사람은 나라고 생각했는데, 아이비의 초대를 보니까 섹시하게 몰고 가는 힘이 이런 노래와 정말 잘 어울는 것 같다. 섹시했다”고 극찬했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에서는 손호영, 체리필터, 유미, 정동하(부활), 스윗 소로우, 박현빈, 아이비, 제아&나르샤(브라운아이드걸스), 윤형렬, UV(유브이), 틴탑, 2BiC(투빅) 등이 경합을 펼쳤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정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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