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브리트니, 1년 만에 파혼…'충격'
입력 2013-01-12 13:03  | 수정 2013-01-12 13:05

미국 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최근 약혼했던 남자친구이자 전 매니저인 제이슨 트래윅과 결국 파혼했습니다.

미국의 연예 매채들은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대변인 제프 레이먼드의 말을 인용해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제이슨 트래윅이 1년간 이어져온 관계를 끝내기로 동의했다"며 "두 사람은 연인이 아닌 친구 사이로 각자의 길을 가는 어려운 선택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 역시 "나는 항상 그를 존경할 것이다. 우리는 좋은 친구로 남을 것이다"라며 결별을 공식 인정했습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제이슨 트래윅과 2009년 정식 교제를 시작했습니다. 2011년 12월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브리트니의 생일 파티에서 제이슨이 3캐럿짜리 다이아몬드로 청혼하면서 둘은 결혼을 약속했습니다.

그러나 둘의 관계는 지난해부터 삐걱거렸습니다. 당시 외신들은 "제이슨이 자신의 아이를 원하는데 반해 스피어스의 생각은 달라 두 사람이 다투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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