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나는 혼자다"…60대 목매 숨진 채 발견
입력 2013-01-12 10:37 
어제(11일) 오후 5시쯤 서울 정릉동 한 여관에서 65살 이 모 씨가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남긴 유서에는 '나는 혼자다'라고 적혀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어제(11일) 밤 11시 20분쯤에는 서울 삼선동 한 다세대 주택에서 35살 조 모 씨가 목을 매 숨진 채로 발견됐습니다.
조 씨는 다단계 영업을 하다 1억 원이 넘는 빚을 지면서 생활고를 겪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김순철 / liberty@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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