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올해 들어 가장 포근한 주말…오후부터 맑아져
입력 2013-01-12 10:30  | 수정 2013-01-12 10:32


<1> 서울 등 중북부 지방은 불과 한두시간만에 도로가 하얗게 변했습니다.
다행히 내린 눈이 대부분 녹으면서 빙판길이 만들어진곳 거의 없는데요, 그래도 오늘 하루 조심해서 다니셔야겠습니다.
한달 가까이 길게 이어지던 추위가 풀리면서 오늘 활동하기 좋겠습니다.
서울 3도, 광주 8도까지 올라 올해들어 가장 포근하겠습니다.

<2> 일요일인 내일도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예상됩니다.
하늘도 대체로 맑아 전국 곳곳에서 열리고 있는 겨울 축제 찾아보셔도 되겠습니다.
다만 오후부터 제주에서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레이더> 지금 서울의 눈은 그쳤고요, 강원 영서나 경기쪽으로만 약하게 눈이 날리고 있습니다.

<기상도> 눈은 곧 대부분 그치겠고, 오후부터 맑은 하늘을 되찾겠습니다.

<현재> 현재 기온 어제보다 4도에서 12도 까지 껑충 뛰었는데요,

<최고> 낮 기온도 서울 3도, 강릉과 대구 7도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주간> 다음주에도 큰 추위 없겠고요, 뚜렷한 눈 예보도 나와있지 않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장유민 기상캐스터)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