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타워’, 11일 美 13개 도시 개봉
입력 2013-01-11 19:07 

영화 ‘타워(감독 김지훈)가 11일 미국에서 개봉한다.
11일 투자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타워는 라스베이거스와 샌디에고, 시애틀, 댈러스, 시카고, 애틀란타, 필라델피아, 뉴저지, 뉴욕, 호놀룰루, 밴쿠버, 토론토 등 13개 도시에서 개봉을 확정했다.
특히 뉴저지에서는 지난 8일 특별시사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해 미국에서도 좋은 반응을 이어갈 수 있을 지 주목된다.
‘타워는 서울 여의도 한복판에 세워진 108층짜리 초고층 빌딩 ‘타워 스카이에서 벌어진 대형 화재에 맞서 살아남기 위한 사람들의 목숨을 건 이야기를 담았다. ‘7광구의 김지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설경구, 손예진, 김상경 등이 출연했다.
현재 영화진흥위원회 집계기준으로 400만명 가까운 관객을 동원, 인기몰이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