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서울성모병원 교수 4인 '세계용무도연맹 자문위원'
입력 2013-01-11 18:01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장 황태곤 교수(비뇨기과)를 비롯한 서울성모병원 교수 4명이 세계용무도연맹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서울성모병원은 황태곤 병원장과 내분비내과 차봉연 교수, 이비인후과 여상원 교수, 순환기내과 승기배 교수 등 병원 소속 교수 4명이 세계용무도연맹 자문위원으로 위촉돼 용무도 단증을 수여 받았다고 밝혔다.
용무도는 한국 고유의 무술 및 호신술의 장점만 모아 만든 한국산 실전 무술로 세계용무도연맹이 세계화를 주도하고 있다.
황 병원장은 세계적으로 뻗어가고 있는 용무도의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병천 총재는 명망 있는 병원 교수님들을 자문위원으로 모실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용무도가 이루고자 하는 세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위촉식은 지난 9일 오후 5시 병원 본관 21층 VIP회의실에서 황태곤 병원장과 김병천 세계용무도연맹 총재, 자문위원 위촉 교수, 연맹 소속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예림 매경헬스 [yerim@mkhealt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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