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불법 프로포폴 투약…유명 여성 연예인 수사

유명 여성 연예인 서너 명이 수면 유도제 '프로포폴'을 불법으로 투약받은 정황이 포착돼 검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최근 서울 청담동과 신사동 등의 성형외과 6곳을 압수수색하고 진료기록을 조작하거나 처방전 없이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들의 불법 투약 혐의가 확인되면 해당 연예인들도 불러 조사를 벌일 예정입니다.

[ 김순철 / liberty@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