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오는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하는 야구대표팀에 우승 포상금으로 10억 원을 내걸었습니다.
KBO는 이사회를 열고 WBC에서 우승할 경우 대회 조직위에서 주는 상금과 별도로 10억 원의 포상금을 대표팀에 지급하고, 준우승 시에는 7억 원, 4강 진출 시에는 3억 원을 각각 주기로 의결했습니다.
이와 함께 WBC에서 4강 이상의 성적을 올린 선수에게는 소집일부터 귀국일까지를 자유계약선수(FA) 등록 일수에 산정해 보상하기로 했습니다.
KBO는 이사회를 열고 WBC에서 우승할 경우 대회 조직위에서 주는 상금과 별도로 10억 원의 포상금을 대표팀에 지급하고, 준우승 시에는 7억 원, 4강 진출 시에는 3억 원을 각각 주기로 의결했습니다.
이와 함께 WBC에서 4강 이상의 성적을 올린 선수에게는 소집일부터 귀국일까지를 자유계약선수(FA) 등록 일수에 산정해 보상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