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유엔, 북한 '탄소배출권' 승인
입력 2013-01-11 10:53 
유엔이 북한의 탄소배출권 신청을 승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의 탄소배출권 신청을 대신한 체코 전력회사 토픽 에너고사의 고위 인사는 미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작년 말 타당성 확인 절차가 모두 끝났고 시설물 6개의 승인절차가 모두 완료됐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탄소배출권을 승인받은 시설물은 예성강 수력발전소 3·4·5호, 함흥 1호 수력발전소와 금야발전소 등 6곳입니다.
북한은 이 시설물을 통해 연간 20만t의 탄수배출권을 거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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