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유재석, 비뇨기과에 가서는…" 충격폭로!
입력 2013-01-11 08:08  | 수정 2013-01-11 08:11

개그맨 김수용이 과거 유재석의 포경수술과 관련된 재미있는 일화를 폭로했습니다.

10일 방송된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김수용은 내가 유재석을 비뇨기과에 데리고 갔다”며 운을 뗐습니다.

김수용은 신인시절 유재석이 나에게 ‘포경수술 꼭 해야 돼요?라고 묻더라”며 이에 내가 유재석을 비뇨기과에 데리고 갔다. 그리고 이 사실을 선배들에게 비밀로 하라고 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사실 수술을 하고 나면 잘 걷지도 못할 만큼 고통이 크다”고 설명하며 마침 심형래 선배가 지네 다리를 해줄 사람이 필요하다고 후배를 찾아나서 ‘다리가 예쁘다며 유재석을 추천했다”고 전했습니다.


김수용은 포경수술을 한지 얼마 되지도 않아 유재석은 타이즈를 입고 지네다리를 해야 했다”고 회상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이에 유재석은 사실 어렸을 때 수술이 무서워서 안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사진= 연합뉴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