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 정부, 슈미트 등 방북 성과 '평가절하'
입력 2013-01-11 07:09  | 수정 2013-01-11 10:03
미국 정부는 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과 빌 리처드슨 전 멕시코 주지사의 북한 방문에 대해 부적절하다는 뜻을 확인하면서 방북 성과를 평가절하했습니다.
빅토리아 뉼런드 국무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그들은 민간인 자격으로 방문했고 우리 정부는 관여하지 않았다며 시점이 부적절했다는 견해에 변함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슈미트 회장 일행의 방북 성과 사후 설명 계획에 대해, 설명을 원한다면 들어줄 준비는 할 것이라고 밝혀 우회적으로 불쾌감을 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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