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포미닛 유닛 투윤, 신곡 제목 `24/7` 무슨 뜻?
입력 2013-01-10 18:40 

허가윤, 전지윤으로 구성된 유닛 ‘투윤의 첫 미니앨범 콘셉트와 타이틀곡 제목이 공개됐다.
투윤은 오는 17일에 미니음반 ‘하비스트 문(Harvest Moon)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최초로 시도하는 장르인 컨트리 팝 댄스곡이다. 투윤의 타이틀곡 ‘24/7은 '하루 24시간, 일주일 내내'라는 뜻으로 답답한 일상을 벗어나 자유롭고 신나는 하루하루를 찾아가겠다는 메시지가 담겨있다.
소속사 측은 "컨트리팝의 신나는 분위기에 허가윤의 빼어난 고음과 전지윤의 파워풀한 가창력이 빚어내는 조화를 이룬다"고 설명했다.
투윤의 첫 미니음반 타이틀인 ‘Harvest Moon(하비스트 문)은 이들이 기존에 ‘쌍윤이라는 정감어린 애칭으로 불리면서 알려진 바 대로 음반 전반에 대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준비된 프로젝트였던 만큼 '오랜 동안의 노력 끝에 수확의 결실을 맺는다'는 의미를 지닌다.
더욱이 컨트리풍의 팝댄스곡인 타이틀곡 ‘24/7을 비롯, 병아리와 아기돼지를 파트너로 미국 서부 시골마을의 소녀들이 했을법한 스타일링을 재해석한 재킷 콘셉트 역시 ‘컨트리라는 맥락 안에서 이루어진 것.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