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권익위 "지난 3년 공익근무 복무위반 9천400명"
입력 2013-01-10 13:51 
지난 3년 동안 복무규정을 위반한 공익근무요원이 9천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공개한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3년간 9천400여 명의 공익근무요원이 근무지를 이탈하거나 근무명령을 위반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 3년 동안 폭력·절도·강간 등의 범죄행위로 적발된 공익근무요원도 28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권익위는 공익근무요원 복무강령을 마련하고, 필요한 경우 전자 출퇴근 카드 등을 만들어 근태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개선안을 병무청에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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