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신양 “조진웅과 키스신, 뼈아픈 기억이었다”
입력 2013-01-10 13:40 

배우 박신양이 남자 배우와의 키스신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9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는 영화 ‘박수건달의 주연배우들이 출연해 인터뷰를 진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박신양은 영화에서 배우 조진웅과 러브신이 있다고 들었다. 도대체 어떤 것인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본의 아니게 키스신과 러브신이 됐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영화 ‘박수건달의 한 장면이 등장했고, 조진웅과 박신양이 취조실에서 서로의 얼굴을 잡고 뒹굴다가 입을 맞추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특히 이 장면에 대해 박신양은 상당히 잔인하고 끔찍한 신이었던 것 같다. 다시는 상기하고 싶지 않은 뼈 아픈 기억이었다”고 밝혀 주변을 폭소케 했다.
한편, 박신양과 조진웅이 함께 한 ‘박수건달은 지난 9일 개봉, 개봉 첫날부터 박스오피스에 올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염은영 인턴기자]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