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는 10일, 자사가 후원하는 '한국-베트남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베트남으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국방문 프로그램은 한-베 수교 20주년 기념으로 국내에 거주중인 베트남 다문화가정들의 신청을 받아 총 10가족(20명)을 선정했으며, 금호타이어가 왕복항공권과 현지 체재비 등 경비 일체를 지원했다.
금호타이어는 참가자들이 10일부터 15일까지 총 5박 6일간 각자의 고향을 방문해 가족, 친지들을 만나게 할 예정이며, 호치민 빈증성에 위치한 금호타이어 생산 공장도 방문해 기업에 대한 이해와 호감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금호타이어가 후원하는 한국-베트남 다문화가정의 가족들이 모국방문을 위해 베트남으로 출국했다 지난 2008년 이후 베트남에 가지 못했던 누에티 김완(한국명:김아연)씨는 "5년 만에 친정에 가 그리운 가족들과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 설렌다"면서 한국에서 적응하느라 너무 바빠 고향을 찾을 기회가 없었는데 이러한 기회가 주어져 정말 감사하고 한국에 대한 호감이 더욱 커졌다”고 말했다.
금호타이어 박유성 상무는 이번 고국 방문 지원을 통해 베트남 결혼 이주여성들의 안정적인 한국 사회 적응과 정착을 도울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베트남 교민과 다문화가정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한국과 베트남 사이의 가교 역할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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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모국방문 프로그램은 한-베 수교 20주년 기념으로 국내에 거주중인 베트남 다문화가정들의 신청을 받아 총 10가족(20명)을 선정했으며, 금호타이어가 왕복항공권과 현지 체재비 등 경비 일체를 지원했다.
금호타이어는 참가자들이 10일부터 15일까지 총 5박 6일간 각자의 고향을 방문해 가족, 친지들을 만나게 할 예정이며, 호치민 빈증성에 위치한 금호타이어 생산 공장도 방문해 기업에 대한 이해와 호감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금호타이어 박유성 상무는 이번 고국 방문 지원을 통해 베트남 결혼 이주여성들의 안정적인 한국 사회 적응과 정착을 도울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베트남 교민과 다문화가정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한국과 베트남 사이의 가교 역할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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