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소셜데이팅 업체 ‘꼬리가 220kg의 쌀을 성남에 위치한 ‘안나의 집에 사회적기업 ‘나눔스토어관계자들과 함께 전달했습니다.
소셜데이팅 업체 꼬리는 ‘온기나눔 1,000원의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은 돈으로 나눔스토어의 쌀 220kg를 구입해 ‘안나의 집에 기부했습니다. ‘온기나눔 1,000원의 기부는 멤버로 가입한 회원의 이름으로 1,000원을 적립해 기부를 하는 캠페인으로 매달 진행되며 사회에 관심이 필요한 곳에 회원 가입한 멤버의 실명으로 기부됩니다.
꼬리가 전달한 쌀 220kg는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 전달돼 400여명의 노숙자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입니다.
꼬리의 이나라 공동대표는 비록 작지만, 함께 나눌 수 있어 너무 기쁘다. 앞으로 매달 이런 기부활동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꼬리는 매달 명품가방이나 자동차 등 화려하고 럭셔리한 경품을 내걸고 회원가입 이벤트를 하는 여느 소셜 업체와는 달리 마케팅에 투자하는 비용을 기부비용으로 전환해 따뜻한 나눔을 전하고 있습니다.
[사진= 나눔스토어]